7월 14일 올해 복 시즌?의 첫 복
초복이었습니다...
지난 5월 경로잔치에서 인연을 맺으셨던 고산1동 지역주민 대표분들께서 다시금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인사겸, 안부겸...
그러시고는 복날이 다가오는데 복지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해서 찾아 왔는데
때마침 복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좀 드리면 어떻겠느냐는
말씀을 사~알 하시고 가셨는데
딱 맞추셔서 이날 음식 준비, 조리, 식사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때마침 날씨가 고온에 습해서 땀을 엄청 흘리셨는데
그모습에 고생하십니다 라는 인사는
" 복날은 땀을 흘려야 하는 거에요"
" 이렇게 땀 흘리면 좋은거지" 라는 말씀을 주시는 회원님들
그덕에 우리 어르신들 올 여름 그래도 마음만은 한결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마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