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성큼 다가오며 찬바람이 시작되는 요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냥 김치를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고, 온정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S-OIL 남부지역본부 햇살나눔봉사단, 연꽃회봉사단, 달구벌신용협동조합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으로 정성 가득한 김치 150박스를 마련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김치를 받아들고 미소를 지으시던 표정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감동이었습니다.
전달하면서 ‘올겨울 걱정이 덜어졌다’며 눈시울을 붉히신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따뜻한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온도는 사람의 삶을 바꾸고, 하루를 버틸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입니다.
사랑의 김치를 후원해주신 S-OIL 남부지역본부 햇살나눔봉사단, 연꽃회봉사단,
달구벌신용협동조합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