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피부에 스치는 요즘,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되었던 ‘마음&마음 Plus4’ 프로그램 활동을 떠올려봅니다.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열기활동은 베이킹, 도예,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손으로 만들고 마음으로 소통하며 자신만의 성취감을 쌓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도구와 재료 앞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웃음과 대화가 오갔고, 이는 관계 형성의 든든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또한 6월에 시작된 1차 공동체활동에 이어 11월 2차활동으로 핵심참여자 간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지며,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9월, 12월에 진행된 나누기활동에서는 추석을 맞아 송편을, 동지를 맞아 팥죽을 직접 준비하여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참여자들은 스스로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느끼고 큰 보람을 경험하였습니다.
‘마음&마음 PlusⅣ’는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삶의 온기가 회복되는 여정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