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 꼬마천사가 찾아왔어요.하얀색 에코백을 꽁공 싸메고 혼자 와서는"어려운 사람을 위해 써 주세요."라며 저금통을 기부해 주었습니다.2년 동안 용돈을 모아 생애 첫 기부에 참여한 꼬마천사님의 소감은"제가 하나를 더 모으고 있는데요. 더 모아서 또 올께요. "였습니다.저금통을 함께 열어 꼼꼼히 금액을 체크하고는 엄마 심부름 가야한다며자리를 뜬 꼬마천사님! 소중한 마음, 소중한 곳에 쓸께요. 감사해요^^